경연에 참가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처인 9, 기흥 3, 수지 2)팀은 플라멩코, 민요, 사물놀이, 난타, 라인댄스, 통기타 메들리, 밸리댄스, 방송댄스, 에어로빅, 한국 무용 등 그동안 닦은 끼와 재능을 겨뤘으며 작품성, 호응도, 표현력, 적극성(협동성) 등을 심사받아 총 9팀이 최우수·우수·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원삼면의 어린이밸리댄스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구성동 삼고무와 상현1동 라인댄스, 유림동 민요동아리가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은 상갈동 에어로빅, 동부동 통기타, 백암면 에어로빅, 죽전1동 한국무용, 중앙동 밸리댄스동아리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아리는 오는 9월 30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용인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공연과 열렬한 응원이 어우러져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재능의 발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