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한국전력기술(주) 인재개발원 교수진과 해당 분야 선배들이 입사를 희망하고 준비 중인 청년구직자 16명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 형태의 나눔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 구직자들은 기업 현장을 돌아보며 직무 이해, 회사 소개, 채용 조건, 기업 문화, 근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했다. 이와 함께 전공별 선배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기업의 비전 제시와 직무 경험의 공유가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이런 기회가 보다 많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주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