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3학년 희망 학생과 학부모 12팀이 신청했으며 식생활 전문강사의 지도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요리하며 식사예절을 배우는 식으로 교육부와 풀무원식품이 공동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녀와 함께 식사하고 대화 나누며 예절을 가르치고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밥상머리 교육의 효과를 학교에서도 실현하게 됐다.
단지 밥만 같이 먹는 것이 아니라 재료준비와 조리 등 식사전후 모든 과정에 자녀를 참여시킴으로써 눈에 띄는 효과를 거뒀다.
밥상머리에서의 풍부한 대화가 자녀의 어휘력, 인지력, 이해력뿐만 아니라 인성과 사회성에도 도움이 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