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는 어르신들의 최대 관심사인 기초연금신청 안내 및 폭염예방관련 건강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수지구 노인회지회와 인구보건협회 주관으로 전립선암 사전예방검사도 실시, 총30여명의 노인들이 검진을 받았다.
수지구 노인회지회 관계자는 “전립선암은 50세 이상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초기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치료를 놓치는 사례가 많아 이번에 무료검진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영만 동천동장은 “어르신들의 전립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수지구 노인회지회 및 인구보건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