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복지관 및 부설기관에서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에 진행한 46개 사업에 대한 검토 및 개선사항, 실적에 대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 노인복지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노인복지 발전 과제를 모색, 하반기 진행되는 사업의 진행 방향을 재설정하고 각 사업에 대한 프로그램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기태 관장은 “고령화 사회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으로써 노인복지서비스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서비스제공 방안이 시급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한 관련내용을 복지관 정책 및 사업에 적극 활용, 노인복지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매년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최선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의 여러 기관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주력하는 등 복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