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201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는 주택법령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분야를 평가해 선정한다.
시 평가위원들의 현지 확인 등 평가를 실시, 종합점수 80점 이상인 단지 중 1~2위 단지를 선정해 경기도에 추천하면 도 평가위원회는 각 시군 추천단지 대상으로 현지 평가를 통해 상위 9개 단지를 경기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해 도지사 표창과 인증 동판을 수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시청 주택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시설물 수명 연장, 입주자 재산가치 보전, 분쟁 해소,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등 공동주택의 보다 효율적인 관리 성과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