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든솔직업센터 시설 개선 구슬땀

  • 등록 2014.07.28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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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화성 임직원…무더위도 잊은 사회공헌 냉동창고 신축 자립 도와

   
▲ 삼성전자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봉사활동
삼성전자 기흠ㆍ화성단지총괄 임직원 100여명은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해든솔직업지원센터’ 시설을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삼성전자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변화시켜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해든솔은 떡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그동안 떡 제품을 생산하고 보관할 냉동창고가 없어 생산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조사를 실시해 지난 17일 시설 내 냉동창고 신축을 진행, 생산품의 원활한 유통을 도와 장애인근로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

삼성전자 이정수 부장은 “이번 냉동창고를 지원함으로서 장애를 가진 근로자분들의 근무여건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기흥ㆍ화성단지총괄은 앞으로도 용인시의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업무분야를 이용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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