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중순 일일찻집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추진한 것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그 외에도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7월 생신을 맞은 노인들의 생신 축하도 함께 하는 등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삼계탕과 생신상을 대접받은 독거노인들은 해마다 따뜻한 정을 전해주는 마음씨에 감동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역삼동은 이번 주 지역의 업체로부터 후원받은 여름 이불세트를 독거노인들의 가정으로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