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살 모기 소송사건’ 아이들 초롱초롱

  • 등록 2014.07.28 15: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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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초교, 1~4학년 대상, 뮤지컬 통해 환경의 소중함

   
▲ 동천초등학교에서 열린 환경 뮤지컬 '100살 모기 소송사건'
동천초등학교는 지난 16일 1학년부터 4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100살 모기 소송사건’ 환경 뮤지컬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동천초등학교는 올해 학교학부모회가 경기도교육청의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학생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에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생태학교’를 운영했으며, 지난 달에는 ‘동천가족 탄천걷기대회’를 통해 탄천의 생태계를 가족과 함께 느끼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번 열린 환경뮤지컬은 극단 ‘나르는 자동차’의 창작뮤지컬로 환경파괴의 주범은 사람이라는 주제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동천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학부모회와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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