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자아 형성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 체험프로그램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400여명의 청소년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나래드림 강사단 등이 조를 구성해 시각, 지체, 청각, 언어 분야로 나눠 시각장애체험, 휠체어 사용, 안내견 체험, 의수체험, 낱말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장애인을 대하는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 체험을 계기로 더불어 사는 사회통합 분위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