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은 용인시 시각장애인협회 이병호 회장의 주선으로 평소 지역의 장애 시설이나 시각 장애인 가정, 독거어르신 가정을 찾아 청소 및 방역봉사를 펼치는 곰두리봉사회에 의뢰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날 공동체 내 각 가정을 위주로 소독을 하는 한편 소망의 집 주위의 거미줄 제거 및 간단한 청소까지 실시했다.
한광선 회장은 “가가호호 소독은 마쳤지만 주위 청소를 마무리 못한 것이 아쉽다”며 “약 한 달 정도 지나서 봉사회원을 동원, 집 주위의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