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동네 Live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 지원 사업으로 매주토요일 사단법인 반딧불이에서 풍물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교육효과의 극대화뿐만 아니라 제공 받던 위치의 장애인이 제공자가 되며 스스로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박인선 교장은 “학생들이 매년 정기공연을 하고 있지만 야외공연은 처음이라 긴장됐다”며 “하지만 매 공연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통일공원의 매 반딧불이 공연 시간은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놀이의 장이 됐다. 오는 30일에는 2차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