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제적 이유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에게 영양섭취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 야쿠르트 연구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한국야쿠르트 연구소 직원들과 복지관 생활관리사 등 총 70명이 어르신 176명의 자택으로 직접 방문,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해 여름철 영양관리에 도움을 드렸다.
한국야쿠르트 연구소 직원은 “작은 선물을 받고 무척이나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이번 여름 보양식 지원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원기를 충전해서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발굴,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