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3차 청소년자원봉사 세대공감나눔으로 ‘꽃보다 어르신’을 진행했다.
자원봉사활동은 용인지역 14~19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1·3세대 상호간 소통과 나눔의 경험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용인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자원봉사 전문소양교육을 받은 후 용인시사랑의집에 직접 방문,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트로트 노래공연, 화채 나눔, 말벗 봉사 등으로 진행됐고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상호이해를 증진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인의식 및 사회와 타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차회기 자원봉사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며 4차 청소년자원봉사는 11월중 김장나눔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1-328-9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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