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민관협력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소방방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용인소방서, 포스코건설 분당수지유타워현장, 우림복지재단이 공동주관, 취약계층에게 화재로부터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용인소방서에서는 2014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되어드림』대상자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4가구를 선정하여,현재 독거노인 2가구에 대한 개선활동을 마무리하였으며, 처인구 남사면의 2가구에 대한 개선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활동에는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포스코건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총 15명이 참여하여, 벽지장판 교체, LED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였다.
신평식 재난안전과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주택화재예방대책을 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여 확대 추진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재난취약가구의 안전을 위해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