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대표선수 담금질 한창

  • 등록 2014.08.18 15: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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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조정경기장, 미래 꿈나무 구슬땀

   
▲ 한국조정청소년 대표선수단
한국 조정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자신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대한조정협회가 유망주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해 5년째 시행하고 있는 ‘2014 청소년대표선수’ 30명으로, 전국 각지의 남녀 중등부 우수선수이다.

이들은 1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조준형 감독(용인시청)을 비롯한 6명의 전문 지도자들의 지도를 받으며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대표팀은 지난 5월에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전 중등부에서 남녀 싱글스컬 입상자와 더블스컬 결승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특히 전국소년체전 최우수선수인 이종민(충남 예산중)선수와 1학년생임에도 불구 177㎝의 뛰어난 체격조건을 갖춘 김하윤(인천 신현여중)선수는 대한민국 조정의 미래로 기대받는 유망주다.

조준형 청소년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 대부분이 다른 종목과 달리 중학교에 진학 후 조정에 입문해 경력이 2~3년에 불과해 무리한 체력훈련보다는 기술 위주의 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어린 학생들에게 경기력 못지않게 인성교육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도 역점을 두어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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