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 앞마당에서는 장애인가족 및 어려운 이웃 200여명에게 보양식인 갈비탕을 대접하고 각종 식료품을 전달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이들은 밥 나눔 행사를 통해 총 1630명에게 따뜻한 밥과 함께 각종 빵, 음료수, 식재료 등을 제공, 뜨거운 반응으로 나눔의 온도를 달구고 있다.
나눔 품앗이 가게를 운영하며 나눔카페와 무료급식소 운영 등 취약계층에게 각종생식품을 제공하는 한편 본부가 위치한 기흥구 마북동에서는 차세대 나눔 문화를 위한 제빵시설을 갖추고 나눔빵를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월 800~10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공익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