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사·미디어 관계자 관심 집중

  • 등록 2014.08.25 15: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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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서 ‘용인시 관광홍보 설명회’

   
중국 주요여행사, 중국 강소성TV 관계자 등 참여

지난 19일 한국민속촌 회의실에서는 중국 주요여행사, 중국 강소성TV, 경기관광공사, 민속촌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관광홍보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방한외래객 1위로 급부상한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 주요 지역 여행사 및 언론매체에 대해 용인시 관광홍보 설명회를 가져 용인 문화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 현황 및 주요 관광지 소개, 관광홍보 영상물 시청으로 이어졌으며 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민속촌, 에버랜드, 백남준 아트센터 등을 돌아봤다.

특히, 중국 일반공중파 매체인 강소성TV 도시채널에서는 용인을 비롯한 경기도 관광지를 15분 동안 방영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한국민속촌과 MBC드라미아는 한국의 드라마·영화의 주요 촬영지이자 용인시의 대표 관광지”라며 “용인에는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지 외에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좋아할만한 관광지와 관련시설이 많이 있으니 방문해서 식도락과 함께 많은 즐거움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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