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어린이 사서들은 지난 8월 5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된 용인중앙도서관 어린이사서 교육을 이수한 초등학생들이다.
이들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 도서정리 및 책 찾기 실습, 나만의 회원증 만들기, 파손도서 보수체험, 북아트 특강 등의 강좌를 이수했다. 명예 어린이 사서 자격 외에도 사서체험활동 봉사시간 인정, 6개월간 대출권수 상향 우대회원, ‘나만의 회원증’ 사용 자격 등의 혜택을 누린다.
용인중앙도서관 ‘어린이사서’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도서관 사서 직업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학기 방학에 운영되고 있다. 기수별 10명 내외로 18기까지 모두 227명이 명예 어린이사서 자격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