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은 지난해 경로당 관리실태를 조사해 냉방기 설치가 안 된 12곳 경로당을 확인해 올해 냉방기 신규 설치사업을 추진, 35곳의 모든 경로당에 냉방기 설치를 완료했다.
양지면 관계자는 “노인들의 쉼터인 경로당 내 무더위 피해는 미흡한 사항을 보완·개선해 안전한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경로당이 여름철 쉼터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적정온도를 26℃로 유지하고 야간과 주말·휴일 개방 시간에 취약노인들의 이용을 독려하는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