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략종목 실업팀에 선정

  • 등록 2014.09.01 15: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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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용품 및 전지훈련비 1억 2000만원 지원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14 전략종목 실업팀으로 선정돼 훈련용품비 및 전지훈련비 등 1억 2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 받게됐다.

시는 지난 6월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2014 전략종목 실업팀 운영개선 지원사업'에 응모, 총 2회에 걸친 심사를 거쳐 육상, 검도, 볼링, 유도, 태권도 등 5개 팀이 선정돼 경기도체육회로부터 보조금을 최종 지원받았다.

‘전략종목 실업팀 운영개선 사업’은 비인기종목의 육성 및 경기력 향상,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훈련비, 대회참가비, 용품비 등을 지원받는다.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볼링팀의 손연희 선수가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메달획득이 기대되고 있으며, 10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도 각 종목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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