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치러졌다. 이날 복지 현장 일선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격려·장려하는 한편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행사는 3군사령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에 이어 카르테 오페라의 힐링 콘서트를 진행, 참가자들에게 편안하고 재미있는 오페라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김진희 회장은 “용인 지역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나눔으로써 희망과 사랑의 힘이 나타나도록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앞장서서 가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인 가족 및 시민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불어 사는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복지와 문화를 테마로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와 복지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한 용인 지역 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