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 15가족 30여명이 오손도손 모여 직접 만두를 만들어 가며 고향의 아름다운 향취를 맘껏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껏 만들어진 만두는 총 60인분으로 함께 참여하지 못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 전달해 이웃의 돈독한 사랑을 실천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자원을 활용해 자원봉사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사람중심의 용인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