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모현면에서 진행된 이번 개선활동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와 비용지원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지붕보수, 기름보일러 교체, 가구 및 싱크대 설치, 외부 페인트 작업 등을 실시했다.
수혜를 입은 권 아무개 노인은 “장마철이나 폭설기 등에는 누수로 인해 근심 걱정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제야 마음 편히 잘 수 있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삼성전자는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활동을 통해 지난달에는 용인시 장애인 보호 작업장 해든솔에 냉동창고를 기증, 설치해준바 있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삼성전자와 함께 연말까지 용인시의 저소득가정 3곳을 추가로 발굴하고 집수리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에게 안락한 삶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