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광역철 이용’ 활성화… 소외계층 복지·문화 앞장 ‘악수’

  • 등록 2014.09.29 16: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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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관리역·곰두리봉사회 업무협약

   
▲ 좌 강영복 죽전역장 우 한광선 곰두리봉사회장
지난 24일 한국철도공사 죽전역 회의실에서는 사)곰두리봉사회 용인시지회(지회장 한광선)와 죽전관리역(역장 강영복) 간 업무협약식이 있었다.

협약은 지역민의 광역철도 이용편의 증진 및 소외계층의 복지·교통·문화 등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강영복 죽전역장은 “함께 한다는 것은 숫자로는 혼자 하는 것의 두 배지만 그보다 훨씬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오늘 협약이 광역철도의 활성화와 소외계층의 사회참여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광선 곰두리봉사회장은 “장애인이나 소외계층이 소외감 느끼지 않도록 비록 작은 힘이지만 정성을 다해 보탤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문화를 보여주는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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