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땅콩은 구성농협이 수원보호관찰소(소장 이형재)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들의 협조아래 생산한 농산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는 취지를 이행한 것이다.
한편 구성농협은 추석명절 전날 수원보호관찰소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들 에게 사랑의 쌀(용인 백옥쌀) 10kg/30포를 전달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땅콩을 수확한 시범포에는 김장배추 묘종 3000포기를 식재했으며 연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최진흥 조합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다”며 “구성농협이 솔선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고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조합원과 함께 힘써 나가며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성농협 시범포는 지난 3월 여성 조합원인 박명자씨(80)가 구성농협에 기증한 농지로 향후 지역사회와 조합원을 위한 시설을 건립하기 전까지 시범포를 운영 할 예정이다.
※주)시범포 : 신품종의 개발·보급 및 농업기술 확산을 위한 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