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삼성사회봉사단, 삼성 SDS, 도로교통공단, 스타벅스 코리아, 기아자동차 동탄지점, 용인대학교,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오뉴병원 등 지역사회 연계로 진행, 의미를 더했다.
500여명의 어르신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이번 걷기대회는 출발 전 난타공연과 용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학생들과의 몸 풀기 체조를 통해 대회 열기를 더했고 용인시문화복지행정타운을 출발, 금학천 산책로, 용인중앙시장, 용인 경전철을 이용한 복귀까지 총 3km구간에서 진행했다.
건강걷기대회 참여자들의 중식은 용인중앙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순대국밥을 제공했고 복귀는 경전철을 이용하여 돌아옴으로써 용인전통시장과 경전철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태 관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해준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과 마찬가지로 어르신들에게 최적의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연계를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