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전달된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 장학금은 용인송담대학교 컬러리스트과 계약학과 개설 이후 장학금 기탁의 뜻을 실행에 옮긴 것이다.
이병학 이사장은 “꿈이 있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희망을 주기위한 장학금”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과 용인송담대학교는 지난 2012년 컬러리스트과 계약학과 개설을 위한 협약을 계기로 201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해 현재 1, 2학년 재학생 37명이 배움의 길을 걷고 있다.
학생들은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에서 제공하는 교육장을 이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 교육을 겸한 색채 전문관리자 과정을 습득하고 있으며 구인난 해결을 위해 양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