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개 시설 원아 3900여명 동참

  • 등록 2014.11.03 15: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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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사랑의 빵 성금모으기 캠페인

   
월드비전 ‘사랑의 빵’ 저금통 행사에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3900여명의 원아들이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어두운 곳에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아이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며,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저금통 성금 모으기 행사로 진행됐다.

한 달간 모금 해서 지난달 28일 용인시청에서 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 구갈어린이집(원장 김영숙) 원아들의 공연과 함께 월드비전 관계 내빈 및 연합회 목민숙 회장도 참석했다.

11월 첫 주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방문해서 저금통을 수거해 총 성금액을 취합할 예정이다.
2회째 성금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집연합회는 약 80개소 회원 시설들이 뜻을 함께 했다.

목민숙 회장은 “어린이들은 어느 차별적 조건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사랑받고 성장해야 하며 국·내외 손길이 필요한 많은 어린이들에게 이번 따뜻한 동행의 손길이 닿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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