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외 어두운 곳에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아이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며,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저금통 성금 모으기 행사로 진행됐다.
한 달간 모금 해서 지난달 28일 용인시청에서 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 구갈어린이집(원장 김영숙) 원아들의 공연과 함께 월드비전 관계 내빈 및 연합회 목민숙 회장도 참석했다.
11월 첫 주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방문해서 저금통을 수거해 총 성금액을 취합할 예정이다.
2회째 성금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집연합회는 약 80개소 회원 시설들이 뜻을 함께 했다.
목민숙 회장은 “어린이들은 어느 차별적 조건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사랑받고 성장해야 하며 국·내외 손길이 필요한 많은 어린이들에게 이번 따뜻한 동행의 손길이 닿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