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서 우체국은 집배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구급활동을 전개하고 소방서는 이를 위한 집배원의 구급활동 전문성 확보를 위해 CPR 등 응급환자 구급활동에 대한 교육을 협력 추진키로 했다.
전광택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것”이라며 “양 기관의 상호 업무협력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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