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정 청소년에 ‘사랑의 김치’

  • 등록 2014.11.10 16: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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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재향군인회

   
용인시재향군인회(회장 황신철)와 여성회(회장 박정임)는 지난 4∼5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한 부모 25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식단과 고른 영양섭취를 위한 김장김치를 담갔다.

그 외 햄, 김, 라면 등 부식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며 전달하는 등 어머니의 마음으로 온정을 베풀었다.

   
황신철 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사랑의 음식을 나눔으로써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유지하도록 돕는 한편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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