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 ‘마음의 벽’ 허물고 소통

  • 등록 2014.11.10 14: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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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림초, 감동캠프 참여 열기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족공동체 회복을 통한 건강한 가정만들기를 위해 고림초등학교가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고림초등학교는 지난 달 31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감동캠프’를 진행,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청소년 감동캠프는 실천·체험 중심으로 운영하며, 학부모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일과 후 야간 시간대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과 학부모 약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는 학생·학부모 특강, 사랑의 글쓰기, 글쓰기 나눔, 세족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림초등학교 강성운 교장은 “최근 가정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재조명되면서 가정의 건강성 유지와 회복에 관심이 집중됐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캠프를 운영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것을 돕기위해 이같은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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