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키다리 아저씨’가 찾아갑니다

  • 등록 2014.12.08 16: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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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 경찰관들이 주축이 된 ‘키다리 아저씨 봉사단’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서부경찰서 약 30여명의 경찰관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매달 어려운 이웃 2명을 선정해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아울러 용인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해왔다.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봉사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다리 아저씨 봉사단’은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약 63여명을 방문, 25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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