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세종도서 문화나눔(옛 문화관광부 추천 우수도서)’은 올해 시(125), 소설(93), 수필(119), 평론·희곡(22), 아동청소년(240) 등 5개 분야 599종을 선정했다.
이중 용인동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명돌 세무사가 ㈜북랩에서 발간한 수필집 ‘강 따라 길 따라’가 우수도서에 선정됐다. 또한 대전 장애인창작집필실 출신 문학인 용인의 공다원씨 시집 ‘기울지 않는 조각배(개미출판사)’와 대전 출신의 박재홍 씨 시집 ‘도마시장(개미출판사)’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종당 1000만원 이내의 도서를 구입해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