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70여명이 참가했으며 소방차 및 견인차 등 6대가 동원됐다.
훈련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방송을 중심으로 운전자에 대한 양보운전요령 홍보물 배부와 아직 제대로 인지되지 못하고 있는 소화전 5m이내 주·정차 금지에 대해 홍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노종환 현장대응단장(소방령)은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도 시민의식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다소 불편이 따르겠지만 지키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