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개월에 걸쳐 모금을 실시하고 드디어 29일, 기부금은 연탄 나눔을 선택했다.
김분도 대표는 “도시와 가까운 곳이면서도 한 발자국만 나서보면 추위에 떠는 독거노인들이 비일비재한 실정에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기부금을 모금하고 연탄을 선택한 것이 일반적이라면 그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뒀다”고 말했다.
80여 명이 기부한 연탄은 이날 이런짐 회원 30명과 직원 15명이 배달봉사에 참여했으며 총 5000장을 기부했고 그 중 1000여장은 가정으로 직접 배달까지 마쳤다.
휘트니스 이런짐은 영덕동 유일의 스피닝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휘트니스 최초로 CRM을 도입했다. 광교산 등반, 볼링, 커피교실 등 1000여명 회원들과 함께하는 참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 하고 있다. 최근에는 회원·직원이 센터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등 건강한 송년회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