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지사장 김완수)는 2014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대체해서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기관 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2014년 종무식 대체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종무식 행사비용과 임직원 후원금 등 총160여만 원을 모아서 각 기관에 필요한 쌀, 생활용품, 식자재 등 물품을 준비, 지사장 및 직원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서 전달하고 청소 및 말벗도우미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11년 시작한 이후 4년 연속 실시하고 있는 국민연금공단의 종무식 대체 사회공헌활동은 대내외 호응도가 높을 뿐 아니라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측면에서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완수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서 행복한 사회를 이룰 수 있다는 직원들의 뜻을 따랐다”며 “실제 추운 날씨에도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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