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천2동 새마을경로당 ‘현판식’ 노인 50여명 행복한 쉼터

  • 등록 2015.01.12 17: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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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수지구 진산로 11번길 6에 위치한 풍덕천2동 새마을 경로당(회장 지창만)에서는 그동안 차일피일 미뤄왔던 현판식 행사가 열렸다.

경로당은 지난해 8월 인근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문을 열었으며 현재 약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식전행사로 경기민요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자인 김석순, 서경순씨의 민요와 춤, 장구와 어울린 한마당은 참석자들이 춤과 노래로 함께 가담 하면서 현판식의 즐거움을 더욱 고조 시켰다.

   
지창만 회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의 경로당이지만 앞으로 실버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늘리고 이곳에 오면 즐겁다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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