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 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위한 지원 확대

  • 등록 2015.01.16 15: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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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중소기업 45곳을 대상으로 5개 해외통상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 등 수출 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33곳의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해외통상지원사업을 펼쳐 325억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둬 올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시는 해외통상촉진단 파견, 해외전시회 단체 참가,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외국어 상품안내홍보물 제작비 지원, 인터넷 해외 마케팅 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2억354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해외통상촉진단 파견과 해외바이어 발굴, 수출상담 등을 지원하는 한편 해외 주요 전시회에 용인관 설치와 참가도 지원한다.

아울러 해외전문 전시회 및 박람회에 개별참가 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해외 마케팅 지원
도 함께 병행할 예정으로 다음달 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한편 2014년 11월 기준 용인시 지역 내 기업의 수출액은 149억3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5% 증, 이는 경기도 전체의 14.7% 수준이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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