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담소하천 정비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총연장 1.36km의 호안정비 및 제방도로 정비를 시행해 지난해 12월 전체 사업구간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다.
갈담소하천 정비공사 완료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해예방 뿐 아니라 하천부지를 활용, 소공원 및 쌈지공원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 생활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마을길로 사용되는 제방도로 정비까지 해결돼 갈담리 주민들이 호응이다.
한편, 용인시는 이번 사업으로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소하천정비 우수기관으로 평가돼 공무원(3명) 및 이명희 갈담2리 이장이 안전행정부장관상 및 소방방재청장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2015년 사업비 10억원을 획득하는 등 호재가 연속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하천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