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사, 자비심 가득한 ‘성품’ 어려운 이웃을 위해…

  • 등록 2015.01.26 15:49:55
크게보기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에 소재한 ‘동도사’(주지 도원혜성 차용복)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21일 이동면사무소에 쌀100포/4kg, 라면 52박스 등 240여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동도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시작, 매년 연말연시에 이동면의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에 꾸준히 성품을 기탁하는 등 이동면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차용복 주지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사업에 동참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억 이동면장은 “소중하게 모은 이웃돕기 성품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골목골목마다 온정 넘치는 이동면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