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용인시청 3층 시민예식장에서 ‘중소기업지원시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용인시와 경기도, 중소기업청 등 10여개 기관이 지역 내 120여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관별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통합설명회로 열린다.
용인시와 경기도, 중소기업청,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이 상호 협력해 설명회와 상담부스까지 운영하는 등 기업인에게 맞춤형 설명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기FTA지원센터는 ‘FTA대응·지원사업 설명회’를 함께 진행해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장 로비에는 기관별로 기업애로와 사업 1:1 상담부스를 운영되며, 구인등록 코너, 기업 규제사항 접수코너 등도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