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준비 강화

  • 등록 2015.02.02 16: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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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한다.
이 기간 동안 시는 시청과 각 구청에 모두 4개의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상황을 관리한다.

산림 취약지역에는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25명)와 산불감시원(23명) 등 2200여명의 산불감시진화인력을 배치해 모니터링과 초등 대응을 준비한다.

아울러 8대의 산불 무인감시카메라를 활용한 감시체계도 강화, 진화장비로 기계화진화시스템을 20대 운영하고 진화 임차헬기, 진화차량을 가동한다.

   
또 유관기관인 소방서, 군부대, 인근 지자체와 산불 공조체계를 운영, 산불 발생시 초기에 산불을 진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봄철에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1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산불예방과 발생 대응매뉴얼을 숙지해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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