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보건소는 지난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직무교육을 통해 ‘아이 낳고 싶은 건강 태교도시’로 가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보건소에서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태교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담당자의 모자보건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직원들의 태교 아이디어 공유, 의견 수렴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그 간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관리와 태교를 위해 모자보건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용인시의 유산인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재조명하고 현대적으로 계승,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포괄적인 태교사업을 추진해 시 브랜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