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차단 최전선 ‘응원 발길’ 방역초소 근무자 힘내세요

  • 등록 2015.02.16 1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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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통장연합회 위문품 전달… 노고에 감사

   
용인 지역 내 구제역으로 인해 각계 각층에서 방역을 위한 노력을 하고있는 가운데 방역활동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사람들이 있다.

용인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10일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해 7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컵라면 등의 위문품들은 포곡과 원삼, 백암면에 전달돼 방역을 위해 활동하는 이들에게 전달 돼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에 앞서 용인시의회 의원들 역시도 방역인력들의 피로를 경감시키기 위해 방역활동을 자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위문품을 전달한 이·통장연합회 김대성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가축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초소근무를 하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제역 방역을 위해 힘써주는 사람들이 있어 든든하고,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구제역 발생 상황이 빨리 종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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