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휘장은 간호학과 졸업생의 사회적 위상과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상징물이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사랑과 간호정신을 이어받는 촛불의식이다.
이혜자 학과장은 “졸업생들이 갈고 닦은 인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어려움도 꿋꿋이 이겨내며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이들을 정성스런 사랑으로 돌보는 멋진 간호인이 되리라 굳게 믿는다”며 “이 행사를 통해 선후배, 사제 간 훈훈한 정도 서로 나누고 간호학과의 발전도 함께 기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 간호과는 2012년 용인지역 최초로 신설, 수도권 중남부지역의 간호 인력 공급의 기여와 용인시 보건소의 다자간 임상실습협약 등을 진행했고 특히 지난해는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로 지정 받았다.
올해 신입생은 3+1제도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의 길을 열었고 내년부터는 입학생을 4년제 학사학위과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