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12일 처인구 김량장동 통일공원부터 용인 중앙시장 일대 도로에서 설 연휴 전 소방차량 우선통행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차량 6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소방차 우선통행을 위한 통로 확보 훈련과 불법 주·정차 단속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윤창희 현장대응팀장(소방경)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적치물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따른 소방차량 출동 지연으로 입을 수 있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고자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