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0인분의 떡국은 사랑을 담은 따뜻함으로 아침부터 내리던 눈발을 녹이는 촉매제가 됐다.
떡국에 이어 제공된 빵류, 음료수, 우유 등 개개인 2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는 떡국으로 녹인 어르신들의 마음에 또 다른 힘을 북돋웠다.
윤상형 대표는 “사랑의 밥차는 올해도 용인전지역에 밥 나눔 축제 행사를 매주 금요일마다 실시할 예정”이라며 “따뜻한 용인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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