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교육생이 현장지휘관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변화된 재난환경 속 지휘관 역량강화와 골든타임 확보에 초점을 뒀으며 실제 수난구조·헬기구조·농연구조 등 10여개의 전문 훈련프로그램을 소화하고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첨단 장비들을 이용한 구조기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성홍식 예방팀장은 “용인의 특징은 관할지역이 넓고 재난의 종류도 다양한데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 환경변화에 대한 의식변화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서석권 서장은 “앞으로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현장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울러 재난현장에서의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훈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