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치기구는 용인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참여조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미디어기자단, 청소년문화홍보기획단 등 180명과 청소년동아리 300명으로 구성돼 있다.
발대식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해피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재단 및 자치기구 소개와 자치기구 대표위원에 대한 위촉장(인준서,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의 장이 됐다.
청소년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앞으로 1년간 청소년 행사에 대한 모니터링, 각종 청소년 문화행사 참여, 자원봉사활동 등 자치기구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전한 청소년 활동의 장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다.